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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30 오산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 개최

조현민 | 기사입력 2024/09/02 [13:51]

오산시, '2030 오산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 개최

조현민 | 입력 : 2024/09/02 [13:51]

 

▲ 오산시가 2030 오산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얼고 있다.


[경인통신=조현민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2030 오산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공청회를 개최했다.

2030 오산 공업지역기본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산업단지를 제외한 관내 공업지역 전부(면적: 1.165㎢)에 대한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지난달 29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공청회에는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해 과업의 경과보고, 공업지역기본계획(안) 설명, 관계 전문가 토론회(강남대학교 서충원 교수 주관), 주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030 오산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의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자족 기능을 갖춘 오산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견은 공청회 당일부터 7일간 오산시 도시정책과로 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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