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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한국스카우트연맹 최고 훈장 '무궁화금장' 수상 영예

조현민 | 기사입력 2024/09/03 [11:52]

이권재 오산시장, 한국스카우트연맹 최고 훈장 '무궁화금장' 수상 영예

조현민 | 입력 : 2024/09/03 [11:52]

 

▲ 이권재 오산시장이 한국스카우트연맹 최고 훈장인 ‘무궁화금장’을 수상했다.


[경인통신=조현민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31일 한국스카우트연맹 곤지암야영장에서 열린 자연과 함께하는 스카우트 여름 숲속캠프에서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수여하는 최고 훈장인 무궁화금장을 수상했다.


이권재 시장은 지난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태풍 북상으로 철수한 멕시코 대원들을 위해 문화체험과 재난안전대비교육,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청소년을 지원했으며, 오산시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오산시 청소년 육성과 관련 △청소년 학업지원을 위한 UNIBUS 입시캠프 개최 △학업 장학생 및 특기생을 위한 명예의 전당 장학금 수여 △청소년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LED 바닥신호등 설치 △노란색 어린이 횡단보도 추가 설치 △마을버스 운영 대수 추가 등 청소년을 위해 부단하게 발로 뛰며 학부모와 청소년의 의견을 듣고 이를 개선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권재 시장은 "시장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지닌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곤지암야영장에서 개최된 자연과 함께하는 스카우트 여름 숲속캠프는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연맹장 엄기영)에서 주관해 개최됐다.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숲속에서 힐링하며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캠프는 오산시 내 200여 명의 청소년과 보호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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