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조현민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된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생명나눔서약식’에 참석하여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이날 위촉식은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이해 장기기증운동본부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하는 '생명나눔서약식'에서생명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박재용 의원은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장기기증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장기기증에 대한 오해도 많고, 홍보가 많이 부족한 것 같아서 의회 차원의 기증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지난 1991년 설립돼 장기기증 희망등록, 혈액투석 환자를 위한 치료 및 휴양시설 운영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