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 다산목민대상 최고 영예 대상 수상

염태영 시장 “목민정신으로 지역발전에 매진”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3/23 [17:12]

수원시, 다산목민대상 최고 영예 대상 수상

염태영 시장 “목민정신으로 지역발전에 매진”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3/23 [17:12]
22목민대상5.jpg▲ 사진제공 : 수원시청

수원시가 다산연구소, 중앙일보, 내일신문이 공동 주관하고 안전행정부가 후원하는 6회 다산목민대상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수원시는 최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경옥 안전행정부 2차관으로부터 다산목민대상 대통령 표창과 시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다산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의 목민사상을 가장 잘 구현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상으로 안전행정부장관상에 해당하는 본상은 서울특별시 노원구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가 각각 수상했다.
수원시는 다산목민대상의 심사기준인 율기(자기 스스로를 다스림) 봉공(공공을 받듦) 애민(백성을 사랑함) 3개 분야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 기관에 선정됐다.
염 시장은 정조대왕과 다산의 개혁정신이 살아 숨쉬는 수원시가 목민대상에 선정돼 더욱 뜻 깊다모든 공직자와 시민이 만들어 낸 소중한 결실로 앞으로도 목민정신으로 지역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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