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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가칭)신재생에너지 에코협회는 25일 오전 10시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신재생에너지 에코협회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최문순 도지사와 (가칭)신재생에너지 에코협회준비위원장은 이날 도청에서 ‘신재생에너지 에코협회’ 설립 협약을 체결하고 협회 설립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24일 도가 밝힌 주요 협약내용은 ㈜케이디파워는 신재생에너지 에코협회 설립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강원도는 협회설립을 위한 행정절차 등을 지원키로 했다. 협회 설립배경은 강원도를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한 단초로써 기존 춘천시 남산면에 자리잡은 ㈜케이디파워를 비롯한 신재생 에너지 기업을 토대로 △오는 2018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신 에코산업단지 5개소를 만들어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고령화시대에 시니어 경험자산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양성된 인력을 신 에코산업단지내 필요인력으로 충족시키고자 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이를 통해 ‘소득 2배 행복 2배 하나된 강원도' 실현이 한발 앞당겨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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