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순천향대학생의 58%는 통일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향대가 최근 ‘류길재 통일부 장관 초청 통일 토크콘서트’ 행사와 관련,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 찬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에 응한 1160명 가운데 찬성 42%(488명), 반대 58%(672명)로 집계 됐다. 찬성이유는 △통일의 경제적 이점(시장확장, 지하자원 등) △남-북은 한민족이기 때문 △분단현실 한국 이미지 악영향 등 이었으며 반대이유로는 △최근 잦은 북한의 도발 △남-북 다양한 격차로 통일 이후 경제∙사회적 불안정 △안보적 위협을 느끼지 못해 등의 순이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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