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휴대폰 좀 빌려주세요’ 주의보!!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3/27 [08:01]

‘휴대폰 좀 빌려주세요’ 주의보!!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3/27 [08:01]
인천부평경찰서 강력계는 27일 여관 카운터에 들어가 휴대폰을 훔치는 등 4회에 걸쳐 휴대폰을 훔친 이모씨 (29무직)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월 인천시 남동구 경인로 모 여관에서 주인 이모씨(52)가 자리를 비운 사이 카운터에 침입해 시가 100만원 상당의 휴대폰을 훔친 혐의다.
또 휴대폰을 빌려 달라고 한 후 이를 건 내 받아 도주 하는 등 4회에 걸쳐 휴대폰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 연수경찰서 강력계도 대낮에 빈집의 담을 넘어 들어가 8회에 걸쳐 567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황모씨(45무직)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인천시 연수구와 남동구 일대에서 대낮에 비어 있는 단독주택 담장을 넘어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을 훔치는 수법으로 채모씨(66택시업) 8명으로부터 567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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