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코폴리스지구가 국토교통부의 ‘2016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돼 기반시설인 진입도로와 용수공급시설 사업비 전액의 국비를 확보했다. 또 충주에코폴리스에 입주하는 국내기업이 지방세를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다. 이 같은 결과는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의 지속적인 대정부건의와 설득을 통해 충주에코폴리스가 ‘2016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된 결과이며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 산업단지로 지정된 사례가 전국적으로 전무한 실정이다. 김용국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충주지청장은 “충주에코폴리스지구의 개발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해 오는 2017년 공사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국내·외 유망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