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서 지카바이러스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논산시 노성면에 거주하는 장모씨(57·여)가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도는 장씨를 건양대병원에 입원시킨 후 국립보건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장씨는 지난 1월 22일~26일까지 태국 파타야 여행을 마치고 귀국했으며 지난 1일 발열, 두통, 근육통, 설사, 기침 가래 증세를 보여 2일 백제병원에 외래방문 한 뒤 5일 건양대병원에 입원했다. 도는 검사결과 확인과 함께 의사환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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