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의 관광명소를 1일 코스로 체험할 수 있는 ‘안산시티투어’가 운영된다. 오는 4월부터 운영되는 안산시티투어는 대부도와 안산의 주요 관광시설 방문을 비롯해 농·어촌 테마체험, 문화탐방 등 다양한 체험위주의 차별화된 일정으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운행된다. 관광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스토리텔러(가이드)가 동행해 안산시의 역사와 숨겨진 이야기도 들려준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안산시는 대부도, 풍·육도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안산시화호조력발전소,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대부도 유리섬, 대부해솔길, 안산갈대습지공원 등 다양한 관광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특히 올해 안산시티투어는 시내권 2개, 대부권 3개, 맞춤형 1개 총 6개 코스로 운영되며 정기 투어 외 갯벌체험, 염전체험, 유리만들기체험, 도자기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형 코스도 마련돼 있다 이장원 관광과장은 “안산시는 다른 도시에서 제공되는 시티투어와는 차별된 테마형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라며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보다 높은 수준의 시티투어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산시티투어 운행과 탑승예약 관련 사항은 ㈜하나고속관광 (031-413-1212) 또는 시청 관광과(481-2105)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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