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IT기반 당뇨 자가관리사업’참여자 모집효과적인 혈당관리 위한 사업 참여자 150명 선착순 모집
경기도 안산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센터장 박종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교수)가 당뇨인들의 효과적인 혈당관리를 위한 ‘IT기반 당뇨자가관리사업’ 참여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4년 연속 진행 해오고 있는 이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전국 최초 경기도 시범사업으로 시행돼 당뇨병 환자가 직접 혈당을 측정하고 자신의 혈당수치를 스마트폰을 이용해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줌으로써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자신감을 향상시켜주고 적극적인 혈당관리를 통한 합병증의 예방과 진행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5년에는 선착순으로 신규 참여자 150명을 모집해 무료 혈당기와 혈당스트립을 지원했으며 참여기간동안 1일 1회 혈당검사, 3개월마다 당화혈색소와 체성분검사, 식사일지를 바탕으로 한 1:1 영양상담이 이뤄져 혈당관리에 많은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업 결과, 참여인원 중 87%가 평균 1.2%의 당화혈색소 감소 효과를 보였으며 체중은 참여자의 69%가 평균 1.9kg의 체중감량 효과와 2회에 걸친 1:1 영양상담을 통해 81%의 인원이 식습관 개선효과를 보였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IT기반 당뇨자가관리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416-908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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