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스마트강원! “달라진 시장 흐름 e-커머스로”

지역 중소상공인 위한 지원 확대방안 모색으로 중소상공업 재도약 실현한다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6/02/14 [14:02]

스마트강원! “달라진 시장 흐름 e-커머스로”

지역 중소상공인 위한 지원 확대방안 모색으로 중소상공업 재도약 실현한다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6/02/14 [14:02]
강원도가 지역 중소상공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한다.
강원도는 15일 오후 3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혁신센터 지원기업 대상 도지사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과 주요 실적, 2016년도 핵심 사업 계획에 대한 보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기업의 소개와 성공사례 발표, 각각의 지역현장에서 나온 제안사항 등을 듣고 도지사와 함께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2015 농수산식품 창업 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록야(), 소득증대와 지역활력화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창조원정대의 평창 동부5리 지원사례, 모바일을 통해 매출을 10배 이상 상승시킨 O2O(Online to Offline) 지원사례는 강원도 창조경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원도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공동추진 사업들을 정비해 지역 중소상공인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모바일 마케팅은 달라진 시장환경을 헤쳐나가기 위한 선택의 문제가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하면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전담기업인 네이버의 강점과 역량을 활용해 e-커머스와 지역 전략산업을 위한 사업들을 더욱 강화해 나감으로써 강원도의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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