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민주평통 경기지회, ‘북한 미사일 발사 규탄대회’

“더 이상 인내할 가치도 없고 강력한 응징과 제재만이 살 길”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2/16 [00:41]

민주평통 경기지회, ‘북한 미사일 발사 규탄대회’

“더 이상 인내할 가치도 없고 강력한 응징과 제재만이 살 길”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2/16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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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
(부의장 박해진)15일 오후 2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광교홀에서 경기 31개 시군 협의회장과 자문위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미사일 발사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
(부의장 박해진)15일 오후 2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광교홀에서 경기 31개 시군 협의회장과 자문위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미사일 발사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규탄대회는 북한의 연이은 도발행위를 규탄하고 국민의 단합된 의지와 민족적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민평통 경기지회는 이날 대회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 규탄 결의문을 채택하며 장거리 미사민평통 경기지회일 발사는 한반도 안정과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북한의 탄토미사일 발사를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며 민주평통은 우리 정부가 국제사회와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북한의 행동을 바꾸기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하고 있는데 대해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하며 북한은 지금이라도 한반도 안정과 평화를 위해 비핵화 결단을 내리고 국제사회의 정상적인 일원으로 조속히 복귀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해진 부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안보가 김정은 정권의 무모한 도발로 인해 백척간두의 극도로 위태로운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언급하고 이제는 북한 정권에 대해서 더 이상 인내할 가치도 없고 강력한 응징과 제재만이 우리가 살 길이며 튼튼한 안보방위 태세 확립만이 북한의 핵위협과 도발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북한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제재와 정책에 대해 이견이 일부 있지만 절대 적 앞에서 국론분열이나 남남갈등이 일어나서는 안 되며, 정말로 하나가 돼야 한다고호소했다.
이번 규탄대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배정호 사무처장을 초청해북한의 도발, 국민 통합으로 극복이란 주제로 특별강연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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