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청 광장 썰매장 개장 기간 동안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던 바르게살기운동 용인시협의회(회장 김종길)가 수익금 5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용인시에 기탁했다. 협의회측은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썰매장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어린이들을 위해 군밤, 군고구마, 호빵 등을 팔아 수익금을 모았다. 정찬민 시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 모두 한마음으로 썰매장을 찾은 아동과 가족들에게 친절 봉사하고, 판매 수익금을 전부 우리시에 기부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지난 1월 1일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군고구마, 군밤 등을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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