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서울시, ‘대중교통 성형광고’ 규제 추진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4/03/28 [22:07]

서울시, ‘대중교통 성형광고’ 규제 추진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4/03/28 [22:07]
서울시가 지난해 12월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발생한 여고생 뇌사 사건을 계기로 대중교통 성형광고를 규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하철과 버스의 성형광고 비중을 줄이고 혐오감을 줄 수 있는 성형 전후 비교 사진 게재를 금지할 예정이며 초··고등학교 주변 그린존에는 성형광고 게재를 불허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하철 내부 의료광고에 대해서도 사전심의를 받을 수 있도록 법령개정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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