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내 고장에 무엇이 있을까?”

세마동 통장단, 매월 한 차례씩 관심지역 중심으로 현장탐방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2/24 [17:36]

오산시 “내 고장에 무엇이 있을까?”

세마동 통장단, 매월 한 차례씩 관심지역 중심으로 현장탐방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2/24 [17:36]
세마동통장현장탐방1.jpg

독산성이 자리하고 있는 경기도 오산시 세마동
(동장 김순본)에 아지랑이처럼 작은 움직임이 꿈틀꿈틀 거리고 있다.
세마동 통장단(회장 홍세표)에서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행정에 가장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는 통장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코자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내 고장에 무엇이 있을까  말로만 들었는데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하는 곳인지?’직접 찾아가는 현장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썰매장을 개장한 서랑동문화마을 탐방에 이어 지난 23일에는 꿈두레도서관을 다녀왔다.
연세가 있는 통장들은 예전 도서관만 생각했다가 꿈두레도서관이 전시회, 공연, 독서캠핑 등의 문화생활을 함께할 수 있는 기능을 견학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홍세표 통장단협의회장은내 고장을 바로 알 수 있는 현장탐방 기회를 접한 통장들의 호응도가 기대 이상으로 좋다올해 계획은 매월 한 차례씩 관심지역을 중심으로 현장탐방 계획이 잡혀있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내 고장 구석구석을 좀 더 자세히 알아가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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