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한국만화박물관, 우리의 아픈 이야기 ‘귀향’특별 상영

24일 개봉한 영화 ‘귀향’ 25일~3월 20일 만화영화상영관에서 상영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2/25 [17:24]

한국만화박물관, 우리의 아픈 이야기 ‘귀향’특별 상영

24일 개봉한 영화 ‘귀향’ 25일~3월 20일 만화영화상영관에서 상영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2/25 [17:24]
22 영화 귀향 포스터 이미지.jpg

한국만화박물관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실화를 다룬 영화
귀향을 특별 상영한다.
귀향25일부터 320일까지 1층 만화영화상영관에서 매일 오후 330분에 상영하며 한국만화박물관 휴관기간인 32일부터 11일까지는 상영기간에서 제외된다.
영화는 1943년 열 네 살 정민(강하나)이 영문도 모른 채 일본군에 끌려가 가족의 품을 떠나게 되는 내용으로, 영희(서미지)와 또래 어린아이들과 일본군이 전쟁을 치르는 곳에서 겪는 끔찍한 고통과 아픔을 그린 작품이다.
관람료는 성인 5000, 청소년 4000원이며 자세한 상영시간표는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http://www.komacon.kr/comicsmuseum/)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2-310-3090)로 문의 가능하다.
또 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관객들의 많은 관람을 위해 귀향무료 상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물관 페이지(https://www.facebook.com/manhwamuseumedu)좋아요하면 추첨을 통해 매일 10명을 선정해 무료 상영 티켓을 제공한다.
한국만화박물관은 로봇만화 기획전시인 ‘Robot be Human: 창조된 인간을 전시중이며 315일부터는 이상무 작가의 추모전 울지않는 소년, 이상무가 개최된다.
박물관은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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