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세교종합복지관 방문객과 세교중심상가 이용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복지관 부지 내에 주차빌딩 건립을 위한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를 착수했다. 주차빌딩은 지상 2층의 규모로 105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도록 건립되며 지상주차 38대를 포함하면 복지관 부지에서는 143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게 됐다. 나승길 회계과장은 “복지관 건립공사 기간 중에도 무료주차장을 폐쇄할 계획에 있었으나 주민편의를 위해 토사반출입양을 조정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번 주차빌딩 건립 또한 시민의 주차편의를 위한 것으로 세교지구의 주차난과 중심상가 앞 불법주정차량들로 인한 교통체증 해소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오산세교종합복지관과 주차빌딩’에는 수영장, 어린이집, 보훈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종합복지관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2016년 5월 공사 준공, 2016년 7월 초 개관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