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좀도둑 극성 ’절도 주의보!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3/31 [07:12]

‘좀도둑 극성 ’절도 주의보!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3/31 [07:12]
인천중부경찰서 강력4팀은 폐교된 초등학교 운동장에 보관중인 물탱크 2개를 훔친 유모씨(59무직)를 절도 혐의로 붙잡았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해 126일 오후 1시 경 인천 중구 무의동 모 초등학교 분교 운동장에 보관 중이던 안모씨(58) 소유 138만 원 상당의 대형 물탱크 2개를 트럭에 싣고 간 혐의다.
백화점에서 고급 점퍼를 훔친 30대 여자도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부경찰서 조직범죄수사팀은 31일 백화점 종업원이 다른 손님과 이야기하는 사이를 이용해 28만원 상당의 점퍼를 몰래 들고 나온 진모씨(38)를 절도 혐의로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진씨는 지난 220일 오후 425분 경 인천시 남구 연남로 모 백화점 2층 매장에서 종업원이 다른 손님과 이야기 하는 사이를 이용, 288000원 상당의 오리털 점퍼를 훔쳐 달아난 혐의다.
공사현장에서 가설자재를 훔친 50대도 붙잡혔다.
인천서부경찰서 강력4팀은 야간에 공사현장에 침입해 가설자재를 훔친 김모씨(52)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불구속 수사 중 이라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17일 새벽 240분 경 인천시 서구 청서로 청라지구 모 공원 공사현장에 화물차량을 타고 들어가 유로폼 60장 등을 싣고 가는 등 28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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