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전국체전, 국민에게 힘 주는 잔치 만들자”

안희정 충남지사, ‘직원 만남의 날’ 행사서 준비 철저 당부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6/03/03 [09:08]

“전국체전, 국민에게 힘 주는 잔치 만들자”

안희정 충남지사, ‘직원 만남의 날’ 행사서 준비 철저 당부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6/03/03 [09:08]
)“전국체전, 22222222.jpg

안희정 충남지사가
올해 도내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을 국민에게 힘을 주는 잔치로 치르자라고 제안했다.
안 지사는 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3월 행복한 직원 만남의 날행사에서 이 같이 말하고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안 지사는 예전 손기정 옹이 식민지 백성의 비애를 달래줬던 것처럼 체육활동은 우리 모두에게 큰 활력을 준다라며 “(여러 현안으로) 의기소침해 있는 국민을 대접한다는 생각으로 올해 전국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안 지사는 지난달 22일 진행된 금강-보령댐 도수로 통수식과 관련해 “3개월 만에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건설 관계자와 중앙 정부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직원 만남의 날 행사는 안희정 지사와 도청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 상영과 공무원윤리헌장 낭독, 양성평등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특강에서 안정선 도 여성정책개발원장은 충남의 미래를 견인하는 양성평등 정책을 주제로, 도정 전반에 걸친 양성평등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지역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