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지난 2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통합 안성시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통합된 안성시 체육회의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출범식에는 시체육회 임원, 가맹경기단체, 읍면동체육회장, 시생활체육회 임원, 종목별 연합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체육회, 시생활체육회 초대 통합회장으로 시장을 추대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시와 양 단체의 9명의 추진위원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회의를 통해 약 2개월 만에 통합이라는 목표를 달성한 이날 행사에서는 안성시체육회 규정안, 초대 통합회장으로 황은성 시장을 추대하는 안, 선임권한을 회장에게 위임하는 안 등을 의결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초대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학교체육, 전문체육, 생활체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통일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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