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의회 용환보 의원(도시건설위원회, 새누리당, 화산·기배·병점1동)이 지역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모범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용환보 의원은 지난 3일 황계 1통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던 용환보 의원은 떡을 먹다 갑자기 기도가 막혀 의식을 잃고 쓰러진 김모(73·여) 어르신을 발견하고 바로 119 구급대에 신고를 요청한 후 기도를 막고 있던 떡을 제거하고 김 노인의 가슴부위를 압박하며 심폐 소생술을 실시해 위급한 순간을 모면했다. 김 노인은 출동한 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당일 퇴원했다. 다음날 김 노인은 위급한 상황에 도와준 것에 대해 용환보 의원에게 깊이 감사드렸고 함께 현장을 지켜보던 마을 주민들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용환보 의원은 “평소에 심폐소생술을 배워 둔 것이 이렇게 큰 도움이 될 줄 몰랐다며 위급한 상황에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 이라며 “마을 어르신을 도와서 이렇게 감사인사를 받으니 쑥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론 뿌듯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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