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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의회(의장 김진우)는 9일 317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1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15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결정했으며 임시회 기간 동안 2016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검토하고 각종 조례안 심의․의결활동과 현장방문 등의 의정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회기에 접수된 안건은 19건으로 의원발의 조례안 11건, 집행부 제출안 8건이 있다. 특히 안건 중 17건이 조례의 제․개정에 관한 사항이며 청년들과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조례와 부모학습의 지원과 장기기증문화 확산을 위한 조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와 화학사고 대응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조례 등 실생활에 밀접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안을 심사하게 된다. 이날 김진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로운 시작을 하는 3월이 됐다. 시민을 위한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여러분의 마음에 봄이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의회의 각오를 다졌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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