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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평택시새마을회(회장 김경현) 남․녀지도자 등 250여명은 새봄을 맞아 11일 평택호 관광지에서 새마을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매년 평택시새마을회 주관으로 열리는 평택호 관광지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는 올해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시즌 2’에 돌입하는 시의 시책에 맞물려 대대적인 규모로 실시됐다. 평택시새마을회는 이날 대청소를 통해 겨우내 평택호일원에 방치돼 있던 빈병, 캔, 오염쓰레기 등 생활쓰레기를 8톤 이상을 수거해 환경오염 예방 효과도 거뒀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꽃샘추위에도 솔선수범해 참여한 새마을 남녀지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앞으로도 평택시를 위한 봉사현장에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했다. 김경현 평택시새마을회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기회가 되는대로 대청소를 실시해 평택시 시책에도 적극 동참 해 시 발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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