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남부보훈지청, 보훈가족 위한 짜장면 대접 협약 체결

매월 보훈가족 200여명에게 지역 보훈회관에서 짜장면 대접 협약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3/11 [18:23]

경기남부보훈지청, 보훈가족 위한 짜장면 대접 협약 체결

매월 보훈가족 200여명에게 지역 보훈회관에서 짜장면 대접 협약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3/1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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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보훈지청이 지역복지협의체와 연계해 보훈가족 맞춤식 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한다.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은 정부3.0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11일 지청 회의실에서 한국SNS연합회(대표 오종현)보훈가족 짜장면 대접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남창수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오종현 한국SNS연합회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향후 한국SNS연합회 소속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지역별 보훈회관을 방문해 고령의 보훈가족에게 월 1회 짜장면 나눔 봉사를 실시키로 했다.
아울러 경기도간호조무사협회, 고려수지요법학회와 연계해 의료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남창수 보훈지청장은순수한 마음의 개인들이 모여 짜장면 나눔에 동참해주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종현 대표는 지난 2012SNS를 통해 인연을 맺은 회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를 하는 데 뜻을 모아 20143월에 직접 소스를 만들어사랑의 짜장차를 오픈하고 최근까지 수호천사로 가입된 400여명의 회원과 함께 전국을 돌며 꾸준히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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