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가 청년 구직자의 사전 취업능력향상을 위해 ‘청년취업 Job Ara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직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실전 모의면접 실습과 인사담당자와의 간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히든챔피언(대중에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각 분야의 세계시장을 지배하는 우량기업) 기업들 소개를 통해 다양한 구인처로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그룹 워크숍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실제 결과물을 도출하고 실전 취업스킬이 향상 될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대상은 안성시 거주자 만 19세부터 만 34세 이하로 현재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구직자 15명을 이번 달 2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시작은 4월 5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에서 진행 되며 교육기간 중 2회에 걸쳐 개인심화상담을 통해 취업까지 연계할 방침이다. 참여방법은 안성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ej25@korea.kr)로 접수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안성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청년취업 Job Ara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안성 관내 특성화고 대상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각 학교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확대 운영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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