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성맞춤캠핑장 4월 1일 임시 개장

천문관, 공예관, 남사당공연 등 랜드 혜택 누려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3/17 [17:46]

안성맞춤캠핑장 4월 1일 임시 개장

천문관, 공예관, 남사당공연 등 랜드 혜택 누려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3/17 [17:46]
경기도 안성시가 보개면 안성맞춤랜드에 조성한 안성맞춤캠핑장5월 본 개장을 앞두고 41일 임시 개장한다.
안성맞춤캠핑장은 23250규모에 주차장과 놀이·체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약 10만평의 넓은 녹지공간과 안성맞춤천문과학관, 공예관이 있는 안성맞춤랜드 안에 입지해 있어 자연과 문화가 접목된 색다른 캠핑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주말이면 수준 높은 안성남사당바우덕이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어 전국의 많은 캠핑장 가운데에서도 그 희소성을 자랑한다.
임시개장은 41일 부터 5월 정식 개장 전까지 주 3()에 걸쳐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야영장 만 원, 오토캠핑장 15000, 카라반이용객(카라반 소유자) 2만 원으로 정식 개장 대비 50~60% 수준이다.
안성시는 캠핑장에 24시간 동안 공무원을 상주시켜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한다는 방침이다.
22일부터 안성맞춤랜드 홈페이지에서 예약 접수를 받을 예정으로 문의는 안성시청 랜드시설팀(678-2671~2)으로 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모든 시설이 완료됐지만 시범 운영을 통해 다시 한번 살펴 최고의 서비스를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맞춤캠핑장은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사업비 23억 원을 안성시에서 유치했으며 지난 해 12월 모든 공정이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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