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CMG제약, 이란 아흐란그룹 키미아라 알람사와 MOU체결

최근 경제제제 풀린 4조 규모의 이란 의약품시장 선점 예상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3/21 [23:45]

CMG제약, 이란 아흐란그룹 키미아라 알람사와 MOU체결

최근 경제제제 풀린 4조 규모의 이란 의약품시장 선점 예상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3/21 [23:45]
22병원.jpg▲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좌로부터 CMG제약 김병조 상무, 김제학 사장, KimiAra사 Mr. Omid Rahbarsafa 사장, CMG제약 이주형 대표, 박찬용 부장

차병원그룹 계열 제약사이자
OTF(구강용해필름) 전문회사인 CMG제약(대표 이주형)이 최근 이란 키미아라(KimiAra)사와 차메디텍에서 생산하는 유착방지제 하이펜스(HyFence) 수출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CMG제약은 이번 MOU를 통해 유착방지제인 하이펜스(HyFence) 제품에 대해 $298(35억원) 규모 수출에 합의해 최근 경제 제제가 풀린 이란 수출 시장의 선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키미아라사는 아흐란 그룹(Ahran Group)8개 제약관련 계열사 중 완제의약품, 의료기기 등을 취급하고 있는 회사다.
이란 키미아라사 오미드 라흐바사파(Omid Rahbarsafa) 사장은 19CMG제약 본사가 있는 차바이오컴플렉스를 방문해 STAR FILM Technology와 아리피프라졸 OTF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CMG제약과 키미아라사는 향후 STAR FILM Technology 사용한 OTF제품개발, 항암제, 바이오제품 공동연구를 통해 이란시장 진출 등을 논의했다.
이란 의약품시장은 약 4조원 정도며 경제제제 해제 후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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