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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화성소방서(서장 정요안)는 22일 오전 2층 회의실에서 화성시약사회(회장 공영애)와 심폐소생술 확대보급과 사회취약계층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화성소방서와 화성시약사회 상호 협력은 통한 생명안전 문화의 확산을 목적으로 △심폐소생술 확대 보급과 홍보활동 △사회취약계층 안전문화 조성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정보공유와 응급환자 소생률 제고 △재난취약가구와 화재피해주민 상비약품 지원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정요안 화성소방서장은 “화성소방서와 화성시약사회의 업무협약을 통해 화성시에 안전문화 조성이 활성화 돼 시민의 안전과 건장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등 단체들과 유기적인 협의를 통해 화성시의 지역안전망 조성에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화성소방서는 또 화성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은희)와 양 기관 상호간의 긴밀한 연계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교육 지원 업무 협약(MOU)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우수한 정보를 제공·공유해 영유아를 둔 부모에게 가정 내에서 발생가능성이 높은 안전사고와 돌발적인 상황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활동지침을 훈련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라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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