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는 최근 경기도 이천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가금사육농가에 AI 발생상황을 긴급 전파하고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2곳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역초소는 양지1초소(국도 42호선 양지면 제일리 694-2일대)와 백암2초소(지방도 325호선 백암면 가창리 산 5-1일대) 등 2곳으로 담당공무원들이 2인 1조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며 이동 차량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또 이천 AI 발생지역에서 3~10㎞ 반경 내에 있는 원삼면·백암면·양지면의 일부 지역을 예찰지역으로 정하고 지역 내 11곳의 가금사육농가(오리·닭 13만여 마리)에 대해 이동제한 명령을 내렸다. 이와 함께 ‘공동방역방제단’은 방역차량 3대를 동원해 전 가금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하루 5차례씩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용인시에서는 139곳의 가금사육농가에서 393만여 마리의 오리와 닭을 기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금사육농가와 전통시장 등에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예찰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AI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방역초소는 양지1초소(국도 42호선 양지면 제일리 694-2일대)와 백암2초소(지방도 325호선 백암면 가창리 산 5-1일대) 등 2곳으로 담당공무원들이 2인 1조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며 이동 차량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또 이천 AI 발생지역에서 3~10㎞ 반경 내에 있는 원삼면·백암면·양지면의 일부 지역을 예찰지역으로 정하고 지역 내 11곳의 가금사육농가(오리·닭 13만여 마리)에 대해 이동제한 명령을 내렸다. 이와 함께 ‘공동방역방제단’은 방역차량 3대를 동원해 전 가금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하루 5차례씩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용인시에서는 139곳의 가금사육농가에서 393만여 마리의 오리와 닭을 기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금사육농가와 전통시장 등에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예찰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AI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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