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용인시, AI 유입방지 총력전 전개

방역초소 2곳 설치․전담반 24시간 운영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3/27 [19:23]

용인시, AI 유입방지 총력전 전개

방역초소 2곳 설치․전담반 24시간 운영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3/27 [19:23]
경기도 용인시는 최근 경기도 이천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가금사육농가에 AI 발생상황을 긴급 전파하고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2곳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역초소는 양지1초소(국도 42호선 양지면 제일리 694-2일대)와 백암2초소(지방도 325호선 백암면 가창리 산 5-1일대) 2곳으로 담당공무원들이 213교대로 24시간 근무하며 이동 차량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또 이천 AI 발생지역에서 3~10반경 내에 있는 원삼면·백암면·양지면의 일부 지역을 예찰지역으로 정하고 지역 내 11곳의 가금사육농가(오리·13만여 마리)에 대해 이동제한 명령을 내렸다.
이와 함께 공동방역방제단은 방역차량 3대를 동원해 전 가금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하루 5차례씩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용인시에서는 139곳의 가금사육농가에서 393만여 마리의 오리와 닭을 기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금사육농가와 전통시장 등에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예찰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AI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방역초소는 양지1초소(국도 42호선 양지면 제일리 694-2일대)와 백암2초소(지방도 325호선 백암면 가창리 산 5-1일대) 2곳으로 담당공무원들이 213교대로 24시간 근무하며 이동 차량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또 이천 AI 발생지역에서 3~10반경 내에 있는 원삼면·백암면·양지면의 일부 지역을 예찰지역으로 정하고 지역 내 11곳의 가금사육농가(오리·13만여 마리)에 대해 이동제한 명령을 내렸다.
이와 함께 공동방역방제단은 방역차량 3대를 동원해 전 가금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하루 5차례씩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용인시에서는 139곳의 가금사육농가에서 393만여 마리의 오리와 닭을 기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금사육농가와 전통시장 등에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예찰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AI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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