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농림진흥재단, 시민정원사 교육생 모집

안양 대림대, 수원여대, 신구대식물원 등 5개반 100명 모집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3/29 [15:09]

경기농림진흥재단, 시민정원사 교육생 모집

안양 대림대, 수원여대, 신구대식물원 등 5개반 100명 모집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3/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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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이사 최형근)‘2016년 시민정원사 교육생을 모집한다.
시민정원사 과정은 5개 반 100명이며 안양 대림대(수요일) 수원 수원여대(금요일) 성남 신구대식물원(금요일) 안산 신안산대(월요일) 안성 한경대(목요일) 5개 교육기관에서 각 20명씩 교육을 실시한다.
시민정원사 과정은 30120시간동안 진행되며 교육대상자는 경기도민에 한해 조경가든대학 이수자 또는 산림, 조경, 원예 등 관련학과 전공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오는 44일까지 홈페이지(http://greencafe.gg.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예비교육생 추첨결과 안내는 45일 오전 10시 재단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각 교육기관별 연락처와 교육장소, 자부담 입금계좌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료는 25만원(75만원 중 경기도 지원 50만원)이며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4월부터 11월말까지 해당 실습 장소에서 주 14시간씩 교육을 받는다.
시민정원사 과정은 식물의 환경과 생리 원예식물의 특성 식물의 번식 등 식물관리 정원계획과 설계 등 실내·외 정원조성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시민정원사 인증제도는 지난 20131기 시민정원사 84명의 인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09명을 인증했으며 시민정원사들은 도내 학교 숲 , 사회복지시설, 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과 공원 등의 유지관리를 통해 정원문화 확산과 녹색문화공동체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경기농림진흥재단 최형근 대표이사는 식물과 정원에 대한 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추고 지역사회에 발전과 경기도를 아름답게 가꾸는데 봉사하는 시민정원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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