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4월 8일부터 전국 최초로 도 홈페이지(www.gg.go.kr) 초기화면 메인배너를 도민에게 무료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출산이나 결혼, 돌잔치, 가족이나 은사 등을 찾는 특별한 사연 등 다른 사람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생활 속의 이야기가 가능하며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까지 경기도 홈페이지 ‘배너를 드립니다’ 코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는 접수된 사연 가운데 매주 금요일부터 다음 주 목요일까지 내용심사를 거쳐 최종 게시 사연을 선정할 계획이다. 배너제작에 소요되는 비용과 게재 비용 모두 무료이며 게시된 사연을 SNS 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 파일과 종이액자, 브로마이드 등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소통기획관실 관계자는 “경기도 홈페이지는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이라며 “이번 ‘배너 공유 캠페인’을 통해 주요 도정 소식과 도민의 소소한 일상을 함께 나누는 친근한 경기도 홈페이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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