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후보(더불어민주당, 화성병)의 출정식이 31일 오전 11시 화성 병점 롯데시네마 앞에서 열려 본격적인 선거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권 후보는 선대위 사무소에서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한 후 이어 출정식을 통해 4.13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출정식에는 오일용 전 화성갑 지역위원장, 강득구 경기도의회 전 의장, 이은주 도의원 후보, 당원,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전 위원장은 “현재 국민들의 삶이 매우 어렵다. 4월 13일, 대한민국의 미래와 화성의 미래가 바뀌어야 한다. 이는 오직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후보만이 해낼 수 있다”며 압도적인 선거 승리를 호소했다. 강 전 의장도 “권칠승 후보는 경기도에서 능력과 자질을 인정받은 후보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으며 역대 가장 합리적으로 위원장직을 수행한 사람이다”며 “입법과 행정 경험이 풍부한 권칠승 후보가 민생을 살릴 유일한 후보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지난 8년동안 새누리당 정권은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다. 역사 교과서가 그렇게 중요한가. 세월호 사건은 여전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며 “화성병의 첫 번째 국회의원을 뽑는다. 민생전문가, 화성의 미래를 책임질 권칠승은 오로지 국민과 화성만 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