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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용남 의원 업어주며 전폭지지김용남 의원, “수원 팔달구를 경기도 경제 중심지로” 만들 것!
 20대 총선의 공식선거운동기간 둘째 날인 1일 김용남 의원(수원 팔달구, 새누리당)은 수원시 새누리당 총선후보 일동과 함께 수원역 앞 로데오거리 입구에서 대대적인 합동유세를 벌이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날 합동유세에는 수원병 김용남 후보와 수원갑 박종희 후보, 수원을 김상민 후보, 수원정 박수영 후보, 수원무 정미경 후보까지 수원시 5개 선거구의 새누리당 총선후보가 모두 참석했으며 공식선거운동 시작 이후 첫 중앙선대위 회의를 위해 경기도당에 방문한 김무성 당대표가 참석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김무성 당대표는 “김용남 의원은 지난 재보궐선거에서 수원시민들의 위대한 선택을 받아 국회의원이 된 후 단기간에 팔달경찰서를 유치하고 지역예산 1800억 원을 확보하는 등 큰 성과를 냈다”며 “당대표인 나보다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한 능력 있는 김 의원이 수원을 위해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김 대표는 “내가 업어준 후보는 당선된다. 김용남 의원을 힘 있는 재선의원으로 만들어 수원을 경기도의 경제 1번지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 달라”며 김용남 의원을 업어주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바통을 이어받은 김 의원 역시 “당지도부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우리 수원을 찾아 주신 것은 그만큼 우리 수원이 경기도 경제발전을 판가름하는 중요한 거점이기 때문이라 생각한다”며 “수원을 경기도의 경제중심지로 만들고 더불어 과거 수원의 경제ㆍ문화의 심장역할을 했던 팔달구가 예전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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