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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이 52회 도서관 주간(4.12.~4.18.)을 맞아 우리의 민담‘방귀쟁이 며느리’를 배경으로 한 원화전시와 인형극을 운영한다. 도서관 1층 미추홀터에서는 11일부터 26일까지 방귀쟁이 며느리 원화를 전시해 어린이들에게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16일 오후 2시 강당에서는 방귀쟁이 며느리 인형극을 마술과 함께 공연한다. 원화전시는 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인형극 접수는 온·오프라인으로 선착순 마감하며 오프라인은 5일 오전 10시부터 미추홀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온라인은 6일 오전 10시부터 담당자 이메일(oesun5488@korea.kr)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헌정보부(☎440-6663)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위트와 재미가 묻어나는 옛 이야기를 어린이 눈높에 맞춰 마술과 함께 진행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민담에 관심을 갖고 도서관을 편안하고 즐거운 곳으로 여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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