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이재정 경기교육감,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어 가야”

‘2016 행정실장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경기교육 협의회’ 참석, 소통 시간 가져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4/05 [23:57]

이재정 경기교육감,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어 가야”

‘2016 행정실장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경기교육 협의회’ 참석, 소통 시간 가져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4/0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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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공동의 목표는 학생들이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것이며 이를 위해 행정실은 어떤 역할을 할 지 끊임없이 고민해 달라고 말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5일 오후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16 행정실장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경기교육 협의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교육감은 교육재정이 어렵다. 이렇게 되니 행정실장들이 현장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라며 예산이 부족해 학생들이 공부해야 할 노후화된 컴퓨터도 교체하지 못 하고 있는데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면서 경기교육에 대한 책임을 다 하자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또 행정실장은 책임 있는 자리다. 여러분은 한 학교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만드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는 파주, 김포 등 중북부권 학교 행정실장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현장의 어려운 점과 요구 사항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2016 행정실장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경기교육 협의회'는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경기혁신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대화와 토론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을 더욱 밀착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4개 권역으로 나워 진행하고 있으며 이재정 교육감은 11일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남부권역 행정실장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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