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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이기만)는 5일 경기도 성남시 남한산성 인근에서 성남소방서(서장 임국빈)와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시행했다. 지역난방공사와 성남소방서, 의용소방대 70여명이 참가한 이번 캠페인은 봄철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요령과 산불조심기간 중 통제구간 정보 웹서비스(www.forest.go.kr)를 홍보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산림청 산불 재난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된 봄철, 이번 행사를 통해 등산객들에게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입산자 실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내실 있는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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