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성시, 경기 동절기 특별종합대책 평가서 ‘우수’

복지사각지대 지원 발굴 안전망 구축 인정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4/06 [22:37]

안성시, 경기 동절기 특별종합대책 평가서 ‘우수’

복지사각지대 지원 발굴 안전망 구축 인정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4/0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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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경기도 주관 동절기 특별종합대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뛰어난 실적을 나타낸 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확산하고 복지수준 향상을 유도코자 정성, 정량 평가로 실시됐다.
안성시는 지난해 12월 동절기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행정복지국장을 단장으로 TF를 구성하는 등 민관협력의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실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성맞춤 복지도우미를 위촉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경찰서, 우체국, 삼천리,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과 협약을 추진해 틈새계층을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고문, 현수막, 게시문, 전광판 등 다양한 방법의 홍보와 발굴된 사각지대 가구에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적극적인 추진으로 복지안전망 구축에 대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복지정책과 김주경 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있어 민관협력이 중요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신고를 당부한다. 효율적이고 빈틈없는 따뜻한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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