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채인석 화성시장, “동탄역, 경기도 서남부권 교통허브”

수서~평택간 고속철도 동탄역 건설현장 방문 “이용객들 편의가 최우선”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4/08 [20:55]

채인석 화성시장, “동탄역, 경기도 서남부권 교통허브”

수서~평택간 고속철도 동탄역 건설현장 방문 “이용객들 편의가 최우선”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4/08 [20:55]
22채인석 화성시장 동탄역사 공사현장 방문 (3).jpg

채인석 경기 화성시장이
8일 오전 9시 수서-평택 수도권 고속철도 동탄 역사의 차질 없는 개통을 위해 건설 현장을 찾았다.
이날 채인석 화성시장은 광역급행철도(GTX) 본선 공사현장도 함께 찾아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으로부터 공사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현장 브리핑을 받은 채 시장은 앞으로 동탄역은 경기도 서남부권의 교통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이용객들의 편의가 최우선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 연장 61.08Km의 수서~평택간 고속철도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 2010년 착공해 올 8월 개통예정이다.
현재 88%까지 공정이 완료돼 오는 21일 시운전 열차가 투입될 예정이다.
고속철도가 개통 되면 전국 대도시권에서 서울로의 진입시간이 단축되고 교통난이 해소되는 등 이용객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는 터미널 부지와 연계해 동탄역사(고속철도)의 복합환승센터 지정을 위해 국토교통부, 한국철도시설공단, LH와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