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용 후보(화성갑)는 9일 향남읍 부근에서 자전거를 이용한 특별 유세에 나서 화성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용 후보는 이홍근 시의원 등 5명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향남 시내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시민들을 직접 찾아 나서는 등 친환경적인 선거운동을 전개해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특히 청년들과 엄마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날 김 후보는 “화성시민이 투표해야 화성이 바뀌고 화성이 바뀌면 나라가 바뀐다”면서 화성의 새인물을 위한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또 “직접 발로 뛰며 화성 시내 곳곳을 누비는 선거운동을 계속해서 해나갈 것”이라며 “남은 기간에도 시민들을 한 명이라도 더 만나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주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후보의 주요 공약에는 △AUTO-IT 클러스터 조성 △6차 산업 메카 육성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 △한중해저터널 공론화 △어린이주치의 제도 △대학병원급 종합병원 유치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복지·문화·편의시설 확충과 교통 인프라 구축 등이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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