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 직장 내 성범죄 방지·PTSD 예방교육 실시외상 후 스트레스 극복 위해 동료들의 따뜻한 관심과 위로 중요
경기도 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는 8일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범죄 방지와 PTSD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헬스스마일 황미구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직장 내 성범죄의 유형과 방지방법,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과 증상 등으로 인한 자살충동 예방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황미구 원장은 “직장 내 성범죄는 팀워크를 저해하고 우리 모두를 해하는 행동이며 외상 후 스트레스 극복을 위해서는 동료들의 따뜻한 관심과 위로가 중요하다”며 “동료 간의 의사소통과 가족 같은 분위기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완화시키고 치료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최영균 오산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직장 내 성범죄 방지를 위해 항상 조심하고 서로 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정기적인 PTSD 교육과 상담을 실시해 소방서 직원들의 정신 건강증진 제고로 즐겁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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