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공공형어린이집 환경개선비 지원

더 좋은 보육환경 향상을 위해 환경개선비 지원 결정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4/10 [14:04]

오산시, 공공형어린이집 환경개선비 지원

더 좋은 보육환경 향상을 위해 환경개선비 지원 결정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4/10 [14:04]
경기도 오산시가 4월부터 공공형 어린이집 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
공공형 어린이집이란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해 우수한 보육인프라로서의 기능을 하는 어린이집을 말한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평가인증 유효기간내의 점수가 90점 이상인 어린이집 중 경기도에서 최고 득점순 으로 선정 하고 있으며 오산시는 현재 혜아· 호반·소망·삼환코코·아이펀·사랑몬테소리 어린이집 6개소가 공공형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공공형어린이집의 국공립수준의 보육서비스 질 제공을 위해 경기도는 아동현원 기준으로 운영비와 취사부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오산시는 이에 추가로 2015년도부터 차액인건비를 지급한데 이어 20161차 추경예산에 환경개선비 3000만원을 편성해 공공형 어린이집의 노후 된 시설 개보수 등에 쓰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형 어린이집의 확대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부모들은 안심하고 맡길 수 있고, 교직원들은 자부심을 갖고 일하는 최적의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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