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 U-14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정원(15·신갈중 2학년) 선수가 정찬민 용인시장의 초청과 격려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박정원 선수는 개인과 남‧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박 선수가 해가 갈수록 실력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대견하다”며 “한국 테니스계의 유망주로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니어 14세부 국내 랭킹 2위인 박정원 선수는 초등부 시절부터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테니스 유망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용인시는 지난 2008년부터 명지대와 협력해 명지대 테니스연구센터에서 박 선수를 비롯해 신갈초, 신갈중, 용인고 등 테니스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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