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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4분기 충북 청년실업률이 전국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역별 청년 실업률은 분기별로 집계되며 지난 15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충북의 청년(15세~29세)층 실업률은 5.5%로 전국 평균 11.3% 대비 5.8% 낮았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2% 하락했다. 전국 평균 청년실업률은 11.3%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0% 상승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실업률이 하락한 시·도는 충북(4.2%↓), 강원(3.3%↓), 인천(2.4%↓), 대전(0.7%↓), 경남(0.7%↓)이며 그 외 시·도는 실업률이 상승했다. 청년실업률이 낮은 지역은 충북이 5.5%로 가장 낮았고 제주 5.8% 광주 9.1%, 경남 9.2%, 대전 9.6% 등의 순이었다. 충북 청년고용률은 42.5%로 전국 평균 41.4% 대비 1.1%가 높았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가 상승했다. 도 관계자는 “1/4분기는 졸업시즌과 맞물려 다른 시기에 비해 실업률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지만 충청북도는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실업률은 하락하고 고용률은 상승해 청년고용 상황이 개선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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