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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22일 오후 3시 30분 제천시를 공식 방문해 제천시민들에게 도정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이시종 지사는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원로와 유관기관장, 기업인, 농업인 등 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의 대화에서 경기 불황 속에서도 최근 5년간 경제상승률이 전국 2위를 달성하고 청주공항 1분기 이용객이 지난해 대비 32% 증가하는 등 충북 경제지표가 상승세로, 충북경제 전국 4% 실현을 이룬 제천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할 예정이다. 또 자동차(수송기계) 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 행복주택 건설, 스토리 창작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에 대한 지역 주민의 협조에 고마움을 전달하고 비점오염 저감사업, 중부내륙권광역관광개발, 한방바이오기업 연구타운 구축 등을 통해 ‘시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제천’ 건설에 지원할 것을 밝힐 예정이다. 이시종 지사는 도민과의 대화에 앞서 제천 2바이오밸리에 위치한 천연물 원료제조 거점시설 기공식에 참석해 격려사와 기공식 발파식도 함께 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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