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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107개 성과지표·375개 이행과제 발굴부서별 성과평가 내년 1월 실시, 2000만 원 시상금 수여
강원도 평창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6년 평창군정 종합평가 지표 확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평가지표에 대한 설명과 공통지표 수정, 읍면 특수시책 평가방법 논의, 기타 지표관련 질의와 익년도 개선사항 건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통지표는 정부합동평가 지표에 대한 대응방안과 군정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분야로 선정됐으며 특히 규제개혁 추진을 신규 지표로 선정하는 등 정부시책에 동참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군은 지난 2011년 군민행복 경영평가라는 명칭으로 시작해 2014년까지 4년간 용역사업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2015년부터 자체평가로 전환, 성과중심의 평가체제로 개선해 정부합동평가에 대한 공격적 대응과 군정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분야를 전부서의 목표로 삼았다. 부서별 성과평가는 내년 1월에 실시해 20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장동기 기획감사실장은 “공통지표가 부서별 특성상 상이한 점도 있지만 군정을 발전시켜 군민행복을 추구하는데 일치된 목표가 있으므로 적극 동참해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공무원으로서의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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