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2시 28분께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자안리 공사장에서 덤프트럭이 전복돼 운전자 송모씨(51)가 숨졌다. 이날 사고는 모래 운반 작업을 하던 VOLVO 덤프차가 모래를 내리던 중 중심을 잃어 전복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화성소방서 남양대는 2시 38분께 현장에 도착했으며 2시 43분께 렉카차가 도착, 구조 활동을 펼쳐 3시 10분께 운전석 쪽에 깔려 있던 송씨 구조를 완료하고 인근 안산시 세화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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