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시장 공재광)의 ‘평택 꽃 나들이와 함께한 축산물 홍보 시식회’가 호응을 얻았다. 시는 지난 23일 열린 2016 평택 꽃 나들이 행사에서 지역 축산물 소비 홍보를 위해 시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홍보 시식에는 평택축산농협, 평택낙농연합회, 평택양계협회 등에서 슈퍼오닝 평택미한우 시식, 우유 6500개, 구운 계란 3000개를 꽃 나들이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평택시 축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게 했다. 행사에 참석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시민들의 바른 식생활 습관이 건강한 몸과 젊은 마음을 유지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되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 지역 축산물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완 축수산과장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늘 아침시간에 쫒기는 직장인과 청소년들이 아침식사 대용으로 평택시에서 생산한 우유와 계란을 드신다면 지역경제도 살리고 축산농가에도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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