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무예마스터십 대회 기술대표 충북에 모여

킥복싱 국제연맹 부회장, 세계주짓수연맹 부회장 방문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6/04/26 [22:13]

무예마스터십 대회 기술대표 충북에 모여

킥복싱 국제연맹 부회장, 세계주짓수연맹 부회장 방문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6/04/26 [22:13]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공동주최하는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의 원활한 경기진행을 위해 각 종목별 기술대표(Technical delegate)와의 회의가 오는 29일부터 열린다.
무예마스터십대회에 선임된 기술대표는 15명이며 국외에 거주하고 있는 기술대표의 경우 개별미팅으로 34일 정도, 국내 기술대표는 52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전체적으로 실시한다.
기술대표회의의 주요 참석자는 킥복싱의 국제연맹 부회장 나세르 나시리(Nasser Nassiri, 국적 이란), 세계주짓수연맹 부회장의 딜란 성(Dylan Sung, 국적 대만) 등이며 종목별 국내연맹 관계자도 같이 참석한다.
이 회의에서 조직위원회는 종목별 기술대표와 경기일자별 세부일정, 시상진행방식, 경기시설과 경기구역배치 등 경기운영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 후 경기장과 선수촌도 같이 점검한다.
종목별로는 킥복싱이 29일부터 경기장인 국민생활관 등을, 주짓수가 29일부터 23일간 경기장인 청주유도회관 등을, 무에타이가 56일부터 청주유도회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27일 오전에는 국제 크라쉬 연맹회장 헤이더 페르만이 이시종 충북지사를 방문해 협조체계 구축과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 성공개최관련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한다.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는 9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청주체육관 등 청주시 일원에서 60개국 2100여명의 세계 무예 고수들이 어우러져 실력을 겨루는 세계 종합 무예올림픽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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