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교류와 우호증진을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경기도의회 광동성 친선의원연맹 대표단(단장 박근철·더민주·복지위) 일행은 28일 중국 광동성에 위치한 ‘중국 질병예방공제센터’ 를 방문해 메르스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의료협력과 의료기술 공유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근철 광동성 친선의원연맹 회장과 광동성인대 상무위원 장씬진(张兴劲), 질병예방공제센터 장용혜(张永慧) 주임은 비말·공기감염과 철새이동 등 매개동물로 인한 전염경로 차단을 위한 공동대응, 상호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한 협의체 구성 등 실무협의를 진행키로 합의했다.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출국한 중국 광동성 친선의원 연맹은 광동성 인민대표대회를 방문해 양 성-도 간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와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KOTRA 광저우 무역관’과 ‘광저우 경기통상사무소(GBC)’를 방문해 중국 광동성과의 경제·행정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눈 뒤 30일 귀국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